차상위계층 확인방법, 이렇게 해봐요!

차상위계층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아니지만,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% 이하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의 기준이 됩니다. 하지만 내가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지,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.

이 글에서는 복지로 사이트, 정부24, 주민센터 방문 등 차상위계층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모든 방법과 절차, 그리고 증명서 발급 방법까지 상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.

차상위계층, 온라인으로 확인 끝! 2025년 확인 방법 총정리 (ft. 확인 방법, 복지로, 증명서)

1. 차상위계층 확인, 왜 필요할까요?

차상위계층으로 확인되면,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이러한 혜택들은 대부분 신청해야 받을 수 있기 때문에, 본인이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복지로(Bokjiro)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가장 간편하게 차상위계층 해당 여부를 예상해 보거나, 이미 선정된 경우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
복지로 홈페이지: https://www.bokjiro.go.kr
자가 진단 (모의계산):
1. 복지로 접속 → '복지서비스' → '모의계산' → '국민기초생활보장' 선택
2. 기본 정보(가구원 수, 거주지 등) 및 소득·재산 정보 입력
3. 계산 결과 확인 (소득인정액 및 기준 중위소득 대비 비율 확인)
- 주의: 모의계산 결과는 입력 정보를 바탕으로 한 예상치이며, 실제 결과와 다를 수 있습니다.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세요.
차상위계층 증명서 발급 (이미 선정된 경우):
1. 복지로 접속 및 로그인 (공동인증서 등 필요)
2. '온라인신청' → '증명서 발급' → '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'
3. 신청 정보 확인 및 발급

복지로의 모의계산 기능은 내가 차상위계층에 해당될 가능성이 있는지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.

필요 정보:
- 가구원 정보 (관계, 생년월일 등)
- 소득 정보 (근로소득, 사업소득, 재산소득, 공적이전소득 등)
- 재산 정보 (주택, 토지 등 일반재산, 예금, 주식 등 금융재산, 자동차)
- 부채 정보 (주택담보대출, 신용대출 등)
계산 원리: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'소득인정액'을 계산하고, 이를 해당 연도 가구원 수별 '기준 중위소득 50%' 금액과 비교하여 결과를 보여줍니다.
활용: 모의계산 결과, 기준 중위소득 50% 이하로 나온다면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상담 및 신청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.

본인이 현재 차상위계층으로 등록되어 있는지 가장 확실하게 확인하는 방법은 **'차상위계층 증명서'**를 발급받아 보는 것입니다. 이 증명서는 차상위계층임을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서류입니다.

차상위계층 증명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
온라인 발급 (무료):
- 정부24: (https://www.gov.kr) '차상위계층 증명서' 검색 후 발급 (로그인 필요)
- 복지로: (https://www.bokjiro.go.kr) '온라인신청' > '증명서 발급' (로그인 필요)
방문 발급 (유료 가능):
- 주민센터(행정복지센터): 신분증 지참 후 방문 신청 (수수료 발생 가능)
무인민원발급기 (유료 가능):
- 주민센터, 지하철역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(신분증 또는 지문 인식 필요, 수수료 발생 가능)

온라인 모의계산이나 증명서 발급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껴지거나, 본인이 대상이 될 것 같은데 확실하지 않다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(주민센터)에 방문하여 상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.

담당 공무원이 직접 상황을 듣고 판단해주므로 가장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소득인정액 기준: 차상위계층 기준은 '기준 중위소득 50% 이하'이며, 이 기준은 매년 변경됩니다.
정보 정확성: 모의계산 시 소득 및 재산 정보를 최대한 정확하게 입력해야 실제 결과와 유사합니다.
증명서 유효기간: 발급받은 증명서는 제출처에서 요구하는 유효기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
자격 변동: 차상위계층 자격은 영구적이지 않으며, 소득 및 재산 변동에 따라 자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. 변동 사항 발생 시 신고 의무가 있습니다.